Peder Elias - Paper Plane 가사 /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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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 *표시된 부분에 대한 해설이

아랫부분에 나옵니다.

 

*I'ma send a paper plane

I hope it flies your way

That it don't crash and break

Before it gets to you

 

종이 비행기를 날릴 거야

너를 향해 날아가

무사히

너에게 닿길 바래

 

Don't know how but feels like the dream

(Am I delusional?)

Lost the ability to speak

(It's so unusual)

*Ever since the day in the park when we talked

I've kept on thinking about what we could be

 

어째선진 모르겠지만 꿈만 같아

(환상인건가?)

말을 못하겠어 (말하는 능력을 잃어버렸어)

(정말 이상해)

우리가 그 날 공원에서 대화한 이후로 줄곧

우리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했어

 

Dream about a late night, red sky

Your hand in mine, oh-oh

Don't know if you think about me

Think, think about

 

늦은 밤, 노을진 하늘 (빨간 하늘이 아니라 붉은 하늘로 생각하세요)

너와 손을 잡고 있는 걸 상상해

너도 내 생각을 하긴 할까?

하긴 할까?

 

I'ma send a paper plane

I hope it flies your way

That it don't crash and break

Before it gets to you

 

 

Right now I'm too shy to say

What I have felt for days

It's easier this way

I hope it gets to you

 

며칠동안 느낀 내 감정을 말하기엔

아직 너무 부끄러운 걸

이게 좀 더 쉬우니까

비행기가 너에게 닿길 바래

 

Damn it feels like I'm back in school

*(A million butterflies)

Why can't I just walk up to you?

(It's like I'm paralyzed)

'Cause I've been staying up late every night, thinking 'bout it

Is it just me or do you feel it, too?

 

 

이런, 다시 학생이 된 것 같잖아

(속이 너무 울렁거려)

왜 너에게 그냥 다가가지 못할까?

(몸이 마비된 것 같아)

매일 밤 늦게까지 이런 생각을 해

나만 이런걸까? 혹시 너도 같은 맘일까? 

 

Dream about a late night, red sky

Your hand in mine, oh-oh

Don't know if you think about me

Think, think about

 

I'ma send a paper plane

I hope it flies your way

That it don't crash and break

Before it gets to you

Right now, I'm too shy to say

What I have felt for days

It's easier this way

 

*You got me stuck in a day dream

I don't wanna wake up

'Cause it feels amazing and I can't get enough

Yeah, sometimes I wonder, am I stupid or not?

But I hope, I hope it gets to you

 

 

계속 네 생각만 나

깨어나고 싶지 않아

너무 행복한데 이걸론 부족해

알아 나도 내가 바보같은 거

하지만 이 비행기가 너에게 닿길 바래

 

 

I'ma send a paper plane

I hope it flies your way

That it don't crash and break

Before it gets to you

 

 

 

상대방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종이비행기에 빗대어 지은 노래가사가

참 귀엽습니다.

 

포인트 몇 가지만 살펴보실게요.

 

1. I'mma   

 

오늘도 역시 축약어가 등장을 했습니다.

I'm going to 가 I'm gonna 로

I'm gonna 가 다시 I'mma 로 줄었습니다.

~할 거야 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2. I hope it flies your way

That it don't crash and break

 

that 이하의 내용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 절은 hope의 목적어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비행기가 망가지지 않길 바란다는 말이죠.

마음이 무사히 전해지길 바란다는 뜻입니다.

여기서도 it 뒤에 doesn't가 와야 문법적으로 올바르지만

시적 허용으로 don't가 사용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3.  ever since

 

~한 이후로 줄곧 이라는 표현입니다.

I have kept thinking about ~ 처럼 현재 완료 시제와 함께 사용됩니다.

what we could be 을 직역하면 우리가 될 수 있는 것인데

저는 우리의 가능성이라고 해석했습니다.

 

 

4.  A million butterflies

 

영어 idiom 가운데 have butterflies in one' stomach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뱃속에서 나비들이 날아다닌다는 말인데

긴장이 되어 속이 뒤틀리고 울렁거리는 듯한 감정을

묘사한 표현이죠.

뒤에 in my stomach이 생략되어 있지만

이 표현을 알고 계셨다면

의미 전달에는 무리가 없었을 거에요.

 

 

5. You got me stuck in a day dream

 

직역하면 네가 나를 몽상에 빠져 있게 만들었다는 말이지만

계속 너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는 표현으로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시적인 표현들을 사용하여

학습하기에 좋은 노래가사라고 생각합니다.

멜로디도 봄, 초여름에 드라이브나 산책하면서 듣기에

기분 좋은 노래였네요.

 

오늘 내용이 여러분들이 영어 공부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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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Tears - Andy Grammer 가사 / 해석  (38) 2024.05.28

must have pp / would have pp / could have pp / should have pp / may might have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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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p.p is used to express certainty about the past. *

과거를 단정적으로 추측할 때 must have pp를 사용합니다. (분명 ~였겠다. ~였음에 틀림없다.)

ex)The killer must have driven her to Lauriston Gdns. 살인범은 분명 그녀를 Lauriston Gdns으로 몰고 갔어.

 

We went to Paris last week.

That must have been nice. (좋았겠당)

 

must have pp 의 부정은 can't have pp를 씁니다. (~했을리가 없다.)

ex)Do you know where Kate put my key? She can't have thrown it away.

     케이트가 내 키 어디다 뒀는지 알아? 버렸을리는 없는데.

 

 

 

 

 

 

We use may/might have + past participle to say that it is possible that sth happend or was true in the past.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 가능성 또는 사실이었을 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may/might have pp를 사용합니다. (~였을지도 몰라.)

 

ex)Scott's very late. He may have missed his bus. (스캇이 늦네요. 버스를 놓쳤을지도 몰라요)

     What was that noise? It might have been a rat. (뭔 소리였지? 쥐였을지도 몰라.)

     I think I might have forgotten the tickets. (표를 잃어버린 것 같다. 과거의 일. 정말 잃어버린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Might have + pp is used to say that sth was possible but did not happen.

가능성은 있었으나 실제로 일어나진 않을 일을 나타낼 때 might have pp를 사용합니다.

~했을지도 모른다. ~할 뻔했다.

 

ex)What did you climb up there for? You might have killed yourself. (거긴 뭣하러 올라갔냐? 죽을 뻔했잖아)

    If she hadn't been so bad-tempered, I might have married her. (그녀 성질이 그렇게 고약하지 않았으면 그녀와 결혼했을지도 모른다.)

 

 

 

한국어로 옮겨 놓으니까 could have pp와 의미가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If he'd tried a bit harder, he could have won the race.그가 좀 더 노력했다면 경주에서 이길 수 있었을텐데...(indicates that it is a possibility.)

 

 

 

 

                  가능성 암시

 

 

 

 

If he'd tried a bit harder, he might have won the race.그가 좀 더 노력했다면 경주에서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similar in meaning to could have, although the possibility is perhaps not quite as great)의미는 비슷하나 가능성이 could have pp만큼 크진 않음.

 

 

 

 

 

 

Would have pp is often used in order to refer to unreal or uncertain situation.

사실이 아니거나 불확실한 상황에 쓸 수 있습니다.

종종 if 가정법에 사용되죠?

사실 가정법에서는 would have pp는 다른 의미가 있다기보다는 시제를 맞추기 위해 사용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I would help you if I have time. (시간만 있다면 도와줄텐데)가

            I would have helped you if I had time. (시간만 있었다면 도와줬을텐데)와 시제만 다를 뿐 의미는 같다는 걸 아실 겁니다.

 

It wouldn't have taken him more than 5 minutes to realise his mistake.

그가 실수를 알아차리는데 5분도 안 걸렸을 거야.

 

It would have been nice if she thanked me.

그녀가 고맙다고 했으면 좋았을 것을..

 

 

 

 

 

should have 와 could have 는 요기로~> http://willsmoustache.tistory.com/entry/should-have-could-have

 

 

 

 

 

 

*Some examples and definitions are from Practical English 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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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릴 것 같아." "감기 걸릴 것 같아" 영어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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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져서 에어컨을 틀고 잤더니

목이 칼칼하고 코가 맹맹한 게

꼭 감기가 걸릴 것 같군요.

 

"~ 걸릴 것 같아" 라는 말을 영어론 어떻게 표현할까요? 

목소리가 걸걸한 게 감기가 올 것 같네요.

 

 

네. 오늘의 표현은 바로 "come down with ~ " 입니다.

심각하지 않은 질환 등이 시작될 때 사용하는 말이라고 정의되어 있네요.

 

아직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한 건 아니지만 느낌이 그럴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이 표현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with 뒤에 감기나 독감 등과 같이 심각하지 않은 질환의 명칭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예문 몇 가지 살펴보시죠.

 

 

"I've been sneezing all day. I might be coming down with a cold."

"하루 종일 재채기를 하네. 감기가 올려나 봐."

 

"Sorry, I missed your call yesterday. I came down with a bad cold."

"미안, 어제 전화 못 받았어. 감기가 심하게 온 것 같아."

 

 

그런데 꼭 구체적인 질환이 아니더라도 

우린 때때로 "아, 뭐 걸릴 것 같은데..." 라는 말도 하잖아요?

 

그럴 땐 그냥 with 뒤에 something만 쓰셔도 됩니다.

 

"I have a little bit of tickle in my throat. I'm sure I'm coming down with something."

 

 

환절기니까요,

여러분은 건강 관리 잘 하셔서 뭐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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