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그렇게 티나는 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
B: 티났다고?
A: 그래. 완전 얼굴에 쓰여 있던데?
A: She was being such obvious. How could you not notice it?
B: obvious?
A: Yeah. It was written all over her face.
오늘의 입트영 표현은 바로 be obvious 입니다.
단어 공부하실 때 '분명한' 이란 뜻으로 아마 외우셨을 것 같아요. 다음의 경우가 그런데요..
하지만 언어라는 게 유동적이고 맥락의존적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 단어가 사용되는 상황을 들여다보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예문 몇 가지 보도록 하시죠.
"Charles, you're being obvious. The woman already knows you're interested in her because of the way you're staring at her. Now, go there and chat with her.''
찰스야. 너 너무 티난다. 그렇게 쳐다보는데 네가 좋아하는 거 모르겠냐? 가서 말을 걸어보렴.
How can I show I like him without being obvious?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너무 티나지 않게 드러내는 방법은?
Can't you see the point? It's obvious!
아직도 모르겠어? 뻔하잖아!
분명한 사실만큼 속기 쉬운 것은 없다고 하더군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직 알아야 할 게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는 게 좋겠습니다.
"어떤 사람
"If anyone thinks he knows something, he does not yet know it as he should know it." (1 Co 8:2 - NW)
That was all for today. Thank you for joining me. Bye for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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